2021년, 우리는 화성을 향한 세 개의 스페이스 미션과
SLS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발사 및 더 많은 탐사를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이 모두 새로운 질병의 두려움에 휩싸였던 2020년은, 우주 탐사의 또 다른 획기적인 발견의 해였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세 개의 임무가 레드 플레닛을 향해 발사되었고, NASA는 Osiris-REX로 새로운 소행성을 표본으로 확인이 가능했으며, 중국과 일본은 모두 성공적으로 그들의 샘플을 반환 완료했습니다. 2020년에는 또한 스페이스 X의 크루 드래건의 발사와 성공적인 우주정거장의 안착 및 미국의 우주 승무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저지구 궤도와 그 너머로 가는 우주 비행에 또 한 번의 놀라운 해가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LOW EARTH ORBIT(저지구궤도)
몇몇의 개인이 운영하는 회사들이 2021년 우주로의 발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paceX는 오는 10월 '복원성'에 첫 번째 민간 임무를 포함하여, 2021년 국제 우주정거장에 세 개의 Crew Dragon 유인 캡슐을 통한 임무를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 챕터 11의 부도를 선언한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한 SpaceX와 OneWeb, 2021년에도 이들은 계속해서 그들의 거대한 별 수집창에 위성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수천 개의 저지구 궤도는 궁극적으로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지만, 천문학에 간섭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욉니다. 두 회사는 2021년에 매달 1회씩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20년 말, SpaceX는 스타링크 서비스를 위한 고객 선별을 위해 베타 테스트의 제공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신생 로켓 연구소가 2021년 2월부터 버지니아 주의 NASA의 왈롭스 섬 안 단지에서 소형 위성 공유기가 탑재된 전자 로켓을 발사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중동부의 해안가에서의 궤도로 위성 발사는 훨씬 더 자주 관찰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현재 NASA의 지원을 받고 있는 SpaceX의 Crew Dragon과 경쟁하고 있는 보잉사의 Starliner는 2019년 12월 첫 도전으로 발사되었지만 ISS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2번째 도전은 2020년 후반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현재 2021년 3월 29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또한, 항공우주 회사인 Blue Origin은 Cape Canaveral 우주기지에서 2단계 New Glenn 로켓의 첫 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들은 새로운 우주의 탐험자 모임에 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현재 2021년에 크게 추진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차기 우주정거장을 위한 최초의 핵심 모듈인 Tianhe 1호를 발사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사하게 될 시점은 현재 3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승무원들과 화물 항공편은 올해 말부터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우주 연구기구는 2022년 인도 최초의 승무원 발사에 대비하여 2021년 12월에 처음으로 승무원 없이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렇듯 현재 세계 각지에서 우주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들이 성공한다면 우리는 조금 더 우주의 비밀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을 향해
2021년은 또한 달을 향한 인류의 발걸음에 있어도 바쁜 한 해가 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NASA의 Cis-lunar 자율 위치 확인 시스템 기술 실험(CAPSTON)이 2021년 4월 로켓 연구소와 함께 NASA Wallops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CAPSTONE은 우주선이 달 탐사를 위해 달에 진입하기 위한 단계를 나누고 달에 착륙하는 속도와 실제로 인간이 달에서 존재하는 것에 대한 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1월에 NASA의 우주 발사 시스템(SLS) 로켓은 승무원 없이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와 함께 첫 비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르테미스 1호는 2023년 첫 번째 승무원을 태운 비행을 위해 우선 달 주변을 무인으로 날다가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1호에 탑재된 고리 모양의 MPCV 어댑터는 달에 13가지 소형 통신 위성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두 개의 상업적 임무를 가진 NASA의 달 화물 서비스(CLPS) 프로그램 역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먼저, Astrobotics Peregrine Mission One의 착륙입니다. United Launch Alliance의 우주 항공 무대의 데뷔로 그들의 Vulcan Heavy 로켓을 2021년 7월에 달을 향한 발사 예정에 있습니다. Peregrine은 라쿠스 몰티스 평원의 구덩이 근처에 착륙할 예정이고 도착 이후, Spacebit의 Asagumo을 포함한 네 개의 발이 달린 탐사선 세 대로 주변의 용암 지대를 탐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 10월, SpaceX의 Falcon 9 로켓은 루나 미션 원과 노바-C 랜더를 달의 표면으로 운반할 것입니다. 노바-C는 Oceanus Procellarum에 필요한 과학 실험을 수행할 것입니다.
우주 과학의 권위 국인 러시아 역시 로켓의 발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루나 25/루나-글로벌 랜더를 2021년 10월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임무는 궤도 선회 우주선과 착륙선을 달의 남극 근처에 위치한 고운슬라브스키 분화구로 이동할 예정이며, 이것은 1976년 소련의 루나 24호 임무 이후 러시아에게는 달을 향한 첫 번째 임무가 될 것입니다.
'천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에 화성을 향한 새로운 인류의 발걸음 (0) | 2021.01.06 |
---|---|
목성과 토성의 400년만의 데이트 (0) | 2020.12.15 |
아름다운 우주 사진의 가치 (0) | 2020.12.15 |
킬로미터(km)급의 크기의 소행성의 발견 (0) | 2020.12.14 |
2020 노벨 물리학상 수상 (블랙홀에 대한 고찰) (0) | 2020.12.14 |